- 유니글로브에이치엔티와 독점 구매계약 체결
[뉴스핌=홍승훈기자] 에프티이앤이(대표 박종철)이 CDM 태양광 가로등 사업에 뛰어든다.
이를 위해 유니글로브에이치엔티와 독점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인력의 충원도 완료했다.
에프티이앤이는 21일 이번 독점 계약의 파트너인 유니글로브에이치엔티의 기술은 과거의 태양광가로등의 문제점을 완벽하게 해결하면서도 기존의 비태양광 일반 가로등과 같은 제작비로 가로등을 제작 설치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중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기존의 태양광 가로등의 문제점 중 하나는 제한된 용량의 태양광 모듈에서 생산되는 적은 전기로 등을 켜야 하는 태양광가로등에는 저장 전력의 한계 때문에 저조도의 삼파장 램프나 LED 등을 조명 원으로 사용하고 있어 가로등이 어두웠었다는 것.
하지만 에프티이앤이가 공급하는 이 가로등은 단위전력당 가장 많은 광속을 내는 CDM(Ceramic Discharge Metal halide) 램프를 적용, 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회사측은 전해왔다.
또한 기존 태양광 가로등은 조도가 낮다. 이는 태양광 전지에서 생산되는 직류(DC)를 교류(AC)로 전환하는 과정 때문이다.
하지만 에프티이앤이의 가로등은 세계 최초로 별도의 인버터 없이 DC 디지털 밸라스트 (DC Digital Ballast)라는 안정기를 적용한 제품으로, 이 기술을 통해 전환 과정 중의 소모 전력이 발생하지 않아 타사 제품보다 밝은 조도의 성능을 실현했다는 것.
또한, 기존 태양광 가로등은 흐린 날에는 태양전지에서 생산되는 전기의 양이 적어 충전지에 충전을 시켜주지 못하여 가로등이 꺼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에프티이앤이의 태양광 가로등은 0.4Ah에서 충전을 시작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충전제어기(Charge Controller)를 장착, 흐린 날에도 가로등이 제 기능을 다 하도록 했다.
에프티이앤이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 가로등 사업의 진출로 연간 최소 500억 이상의 추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CDM 태양광 가로등 사업을 통해 기존의 태양광 발전소 설치 및 운영 사업에서의 노하우를 적용해 각 제품군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친환경 에너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