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뉴욕 외환시장에서 글로벌달러가 유로 대비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초강세를 보인 가운데 아시아시장에서 달러 강세가 약화되면서 매도물량이 출회하고 있는 모습이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29분 현재 1175.60/70원으로 전날보다 2.30/2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역외환율 상승 영향으로 전일대비 8.80원 급등한 1186.70원으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시가를 고점으로 상승폭이 축소됐으나 오전에 1170원대 후반~1180원대 초반 흐름을 지속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하락반전하면서 1172원대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시가인 1186.70원, 저점은 117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는 한때 1.4305달러까지 하락하며 미국 달러는 유로화 대비 3개월래 최고치로 상승했지만 현재 아시아시장에서 1.44달러에 육박하며 달러강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이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장 초반 달러 초강세로 급등했지만 아시아 장에서는 달러 강세가 주춤하고 최근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하락세로 전환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