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신한금융투자 이주영 애널리스트는 "휴대폰 중 터치스크린 적용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저항막방식의 터치스크린 중심에서 정전용량방식의 터치스크린으로 무게중심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며 "실적은 향후에도 양호한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2000년 설립된 멜파스는 지문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정전용량 터치센싱 기술을 개발해 2006년 삼성전자에 터치키모듈을 공급한데 이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정전용량방식의 터치스크린모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2008년말 현재 삼성전자 매출비중이 88%, 휴대폰용 터치키 및 터치스크린모듈 매출비중이 90% 이상에 달해 휴대폰 업황과 삼성전자 휴대폰 사업에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이 애널리스트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약 270억원으로 일시적으로 부진했지만 9월말부터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모델인 Corby에 납품하기 시작하면서 실적회복이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 애널리스트는 DPW(Direct Patterned Window)라는 새로운 구조의 터치스크린 양산 기술에 주목했다.
그는 "2010년부터 적용될 이 방식은 별도의 PET기판이 아닌 아크릴 또는 글라스 윈도우에 직접 감지 전극을 형성하는 방법으로 PET기판과 윈도우를 부착하는 공정이 생략된다"며 "수율 향상, 제조원가 절감, 터치스크린 두께 감소, 빛 투과율 향상 등의 장점이 있는데 향후 DPW의 성공적인 적용이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멜파스의 공모가격은 4만 3200원으로 정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