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상원 국토안보위원회 증언에 나선 그린스펀 전 연준의장은 이 같이 경고하며 의료보험 비용 증가가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메디케어(고령층 대상)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대상) 관련 대규모 적자는 의회의 예산지원 확대 없이는 해결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미국의 재정이 의료보험 관련 비용에 충당되느라 정작 미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는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에 따라 미국의 재정적자 악화를 막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과제라고 권고했다.
최근 미국 정부는 지난 9월 30일 마감된 회계연도의 재정적자가 1조 400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히면서 미국 내 적자악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