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 이재만 연구원은 일단 최근에 나타난 이슈 중 하나로 달러 강세를 꼽았다.
FOMC 성명서에서도 밝혔듯 고용악화 완화와 주택부문 개선 신호, 가계 소비 완만한 증가세 지속 등은 미국 경기에 대한 점진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는 분위기.
이 연구원은 국가별 외환보유고 비중에서 달러가 차지하는 비중이 축소되고 있으며 미국이 수출지향적 정책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기술적 반등 가능성은 있지만 달러가치는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특별 유동성 공급 정책의 종료로 점진적인 약세를 보일 것인 만큼 현시점에서 달러가치 상승으로 인한 달러캐리트레이드 자금 청산을 통해 국내를 포함한 신흥국 증시 자금 이탈을 고민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다.
또 하나의 특징인 중소형주 강세와 관련, 두가지 의미를 부여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의 상황은 수익률 키 맞추기의 진행과정 중 하나로 해석할 수 있으며 기관투자가의 윈도우드레싱 효과가 금번에는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그는 "2009년 4/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상향 조정되고, 실적 개선 모멘텀이 유효한 중형주에 대한 관심도 연말 수익률 관리 차원에서 효과적인 투자전략 중 하나"라며 "메리츠화재, 대한전선, 종근당, 한진, 부광약품, 호텔신라, 신도리코, SBS, 에스에프에이, KH바텍, S&T대우, 네오위즈게임즈 등이 해당 종목"이라고 추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