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는 오버행 이슈의 해결이 관건"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 4분기 매출액은 4.95조원, 영업이익 250억원 수준
◆ 2010년 매출액 3.1% 증가하나, 영업이익은 15.3% 감소
◆ 단기적으로 오버행 이슈(채권단 지분율 26%, 6,251만주)가 주가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보여 박스권 하단에서 분할 매수해 나가는 전략이 바람직함
◆ 4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부진할 전망이나, 하반기 이후 시장수익률을 하회하며 주가의 소외 현상이 계속되고 있어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생각됨
◆ 네트워크 사업부문 양도와 SK C&C 구주 매출을 통한 1.1조원의 현금이 유입되어 동사의순부채비율은 100% 수준까지 낮아졌으며, 우량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2010년 이후 자산가치의 현실화 예상함
SK네트웍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000원을 유지한다. 동사의 4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부진할 전망이나. 하반기 이후 시장수익률을 하회하며 주가의 소외 현상이 계속되고 있어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생각된다.
네트워크 사업부문 양도와 SK C&C 구주 매출을 통한 1.1조원의 현금이 유입되어 동사의순부채비율은 100% 수준까지 낮아졌으며, 우량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2010년 이후 자산가치의 현실화가 예상된다. 다만, 최근 채권단 지분의 해외 매각이 무산되며 단기적으로 오버행 이슈(채권단 지분율 26%, 6,251만주)가 주가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보여 박스권 하단에서 분할 매수해 나가는 전략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4분기 SK네트웍스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1% 감소한 4.95조원으로 예상된다. 매출 감소의 이유는 전용회선 사업 양도에 따라 네트워크 사업부문의 매출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며, 여타 사업부문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3분기 매출감소의 주요인이었던 무역부문은 소폭 증가세로 반전이 예상된다. 2008년 4분기 이후 원자재 및 화학제품 가격의 급락 효과가 3분기에는 크게 나타났으나 4분기 이후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개선이 예상되나 3분기에 비해서는 대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에서 25%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 네트워크 부문의 영업이익이 제외되며, 퇴직금 중간 정산과 성과급 지급 등으로 일회성 비용이 550억원 발생할 것으로 보여 영업이익은 대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2010년 매출액은 3.1% 증가한 21.1조원이 예상된다. 네트워크 사업부문의 매출은
제외되지만 정보통신유통, 에너지판매, 무역 등에서 고른 매출 증가세를 보여 전체 매출은 소폭 증가세가 예상된다.
정보통신유통은 내년 스마트폰 등 휴대폰 마케팅 경쟁의 심화가 예상되어 2009년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에너지판매는 경제성장률이 회복되면서 올해의 감소세에서 벗어나 다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생각된다.
반면, 영업이익은 2010년에도 14.7% 감소가 예상된다. 타사업부문의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네트워크 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이 제외되면서 내년에도 영업이익은 감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영업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세전이익은 80% 이상 증가하며 2,7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2009년 세전이익 감소의 주원인이었던 SK해운 및 북방동업의 지분법 손실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보여 세전이익은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