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십정 경기장 조감도]
[뉴스핌=이동훈 기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정영균)는 인천광역시가 공모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나군 십정, 선학) 지명초청 설계경기'에서 1위로 당선됐다고 15일 밝혔다.
희림의 디자인은 독창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시공단계와 사후 운용방안까지 고려한 경제적인 설계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십정 경기장은 옥외 테니스 경기장(5000석)과 보조 경기장(1000석), 실내 테니스 경기장(1000석), 스쿼시 경기장(1200석)으로 구성된다.
또한 선학 경기장은 필드하키 경기장(5000석)과 보조경기장(3000석), 그리고 56레인과 볼링경기장(500석)으로 구성된다.
이들 경기장은 16일간의 경기가 끝난 후에는 인천시민의 체육공간과 휴식·문화 공간으로 활용되며 선학경기장에는 추후 장애인체육관과 빙상경기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희림은 십정 경기장은 테니스 경기가 진행되는 곳임에 착안해 테니스 라켓을 형상화하고 전체적으로는 '녹지에서 흘러나온 이슬 모양'으로 디자인해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살렸다.
아울러 선학 경기장은 문학산 등 주변 녹지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Eco Sports Park'로 조성하고 두 경기장 모두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합하는 친환경요소를 도입했다.
희림 기획본부 최은석 상무는 "주경기장에 이어 주요 경기장 설계까지 맡게 돼 오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이 매우 기대된다"면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고의 경기장을 설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