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정부가 두바이에 100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지원할 것이라는 소식에 두바이 사태에 대한 우려가 희석되면서 호재로 작용했다.
다만 차익 매물에 큰 폭으로 하락한 일본 증시는 반등을 모색했지만 결국 낙폭을 줄이는 데 만족해야 했다.
중국 증시는 두바이 사태의 진정으로 에너지주를 중심으로 반등에 성공했으며 대만 증시도 운송주들의 선전에 함입어 17개월 최고치로 올라섰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9엔, 0.02% 하락한 1만 105.68엔으로 마감했다.
지나 주말 급등한데 따른 반동으로 차익 매물이 집중되면서 하락했지만 오후 아부다비 정부가 두바이에 100억 달러를 지월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낙폭을 줄여 나갔다.
개장 전 발표된 4/4분기 단칸지수는 3분기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설비투자 계획은 감소할 것으로 집계되면서 시장의 반응은 제한됐다.
한편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1% 오른 3302.9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두바이 호재로 에너지주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반등의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다. 이날 시노펙이 8.4% 급등했으며 페트로차이나의 주가도 1.7% 상승했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24.06포인트, 0.31% 상승한 7819.13으로 마감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1.09% 상승한 2만 2138.84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에서는 두바이의 자금 지원 소식이 호재로 반영됐지만 자회사를 줄이기로 결정한 아서스택이 7% 가깝게 하락하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