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유범 기자]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는 지난 12일 한국메이크어위시(Make-A-Wish) 재단과 함께 희귀 난치병 어린이의 소원 성취를 위한 '위시 데이(Wish Day)'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시 데이 행사는 사전에 협력 재단의 자원 봉사자가 환아의 소원을 파악한 후, 엔제리너스 및 재단, 대학생 자원 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노래, 마술쇼 등의 축하 공연과 소원성취를 위한 선물 전달식, 다과회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사 비용은 엔제리너스의 '카라멜카페모카(4,800원)'를 기부 제품 '천사 커피'로 운영, 판매 시 개당 200원씩 적립한 금액으로 충당된다.
대상자는 대뇌 신경세포 파괴로 언어·시력·청력을 점차 상실하게 되는 크라베병을 앓고 있는 김민경(9세, 여) 어린이다. 발병 후 치료비 때문에 피아노를 팔아야 했던 김민경 어린이의 '피아노를 다시 연주하고 싶다'는 소원을 이뤄줬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200호점 이상의 규모를 갖춘 국내 대표 에스프레소 전문점으로서 앞으로도 업계에 모범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