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다만 매수 청구권 행사와는 별개로 매수 청구권 이하에서 주식을 매수 하는 전략을 병행하는 것이 보다 유리할 것이라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목요일자로 주식 매수 청구 마감
주식 매수 청구 기간이 금주 목요일자로 마감된다. 실질적으로 인위적인 주가 부양책은 없을 것으로 전망되며, 주식 매수 청구권 가격과 현 주가간의 괴리를 감안할 때, 합병에 반대하거나 불행사를 표명한 주주의 상당수는 주식 매수 청구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 합병은 성사될 것으로 전망
LG 통신 3사는 최대 주식 매수 청구 수용 규모를 8000억원으로 공시한 바 있다. 회사측의 인위적인 주가 부양 의지가 없다는 점과 합병이 금번에 필히 성사되어야 하는 정황 등을 고려할 때, 실질적으로 주식 매수 청구 가능 금액은 최대 8000억원을 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14일 발표 예정된 방통위의 인가 조건 역시, 합병 성사 가능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언론에 의하면 1)농어촌 지역 투자 확대, 2)초당 과금제 도입, 3)무선인터넷 개방 등의 조건이 논의되고 있다고 한다.
◆ 매수 청구권 가격 이하에서 주식 매수 전략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
매수 청구권 가격과 현 주가간 괴리를 감안할 때 매수 청구권 행사는 기존 주주의 관점에서 가장 합리적인 의사 결정이다. 다만 매수 청구권 행사와는 별개로 매수 청구권 이하에서 주식을 매수 하는 전략을 병행하는 것이 보다 유리할 것이라 판단된다.
이는 1)합병 이후 가이던스 기준 PER은 7배에 불과할 정도로 저평가 되어 있고, 2)배당수익률은 4.2%에 육박하며(350원 지급), 3)대부분 기관이 주식 매수 청구권을 행사할 것으로 관측되어, 매수 청구 이후 시장에서의 매도 물량이 극히 제한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합병 후 LG텔레콤에 대한 기관 비중은 0.6%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4)합병 후 시가총액은 4.5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기관 비중이 최소 5%까지 상승한다고 가정할 때 주가는 수급 이슈만으로도 상당한 상승 압박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