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도 계약 규모 400억원..향후 크게 늘 것"
[뉴스핌=정탁윤 기자] 평산(대표 신동수)은 독일 자회사 야케(JaKe)가 지난 9일 현대중공업과 '풍력발전기용 기어박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평산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1.65MW, 2.0MW 급 풍력발전기에 야케의 기어박스를 장착하는 것으로서 초도 계약 규모는 400억원 정도다.
특히 2.0MW 급의 경우 당초 미국의 세계적인 부품회사가 공급하는 것이었으나, 현대중공업에서 야케의 기어박스로 방향을 선회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고 평산 측은 설명했다.
평산은 "초도 물량이 400억 원이지만 기어박스의 경우 교체를 위한 인증이 1년 이상 걸린다는 점을 감안할 때, 현대중공업이 생산하는 풍력발전기의 기어박스를 단독 공급하는 것이므로 향후 현대 중공업의 풍력수주가 늘어나는 만큼 평산도 수천억대로 매출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