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 11월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하지만 전년동월대비로는 여전히 0.4% 하락세를 보여 7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번 생산자물가 상승은 농림수산품이 채소 출하량 및 어획량의 감소 등으로 크게 오른 데다 공산품도 국제유가의 오름세 영향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부문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은 채소와 수산식품이 전월대비 각각 11.3%와 7.6%의 상승세를 기록해 전월대비 4.3%나 상승했다. 넉달만에 상승전환이다. 다만 전년동월대비로는 2.3% 감소세를 보여 작년 10월 이후 13개월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공산품은 석유제품 화학제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그러나 전년동월보다는 여전히 1.2% 하락세를 보였다.
서비스는 부동산이 올랐으나 운수 통신 금융이 내리면서 전월대비 0.5% 하락했고, 전년동월보다는 0.6% 상승했다.
한편, 식료품과 신선식품은 전월대비 각각 1.3%, 6.0% 상승했고, 에너지는 전월대비 2.3% 상승, IT는 전월대비 0.5% 하락했다.
신선식품및에너지 이외는 전월대비 보합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