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로퍼스트 300지수는 전일종가 대비 0.14%, 1.42 포인트 내린 1014.35로 마감됐다.
영국의 FTSE 100지수는 0.27%, 14.39 포인트 하락한 5313.00으로 끝났으며 독일 다우지수는 0.2%, 11.33 포인트 떨어져 5770.35로 장을 마쳤다.
다만 프랑스 CAC-40지수는 0.08%, 3.19포인트 오른 3799.11로 소폭 상승 마감했다.
BGC 파트너스의 전략가 하워드 휠든은 "아직 회복세가 약하다. 2010년을 앞두고 투자자들은 경기회복이 기대했던 것 만큼 활발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를 갖고 있다"며 "아직 우리에겐 어려운 시기가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증시는 미국의 서비스 산업 활동을 나타내는 11월 ISM 서비스 지수가 48.7로 지난 7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발표된 뒤 압박을 받는 모습였다.
앞서 유럽중앙은행(ECB) 장 클로드 트리셰 총재는 ECB가 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1%로 유지하면서 금융계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취한 몇가지 (양적완화) 조치들을 끝내거나 긴축하는 일련의 구상을 밝혔다.
뉴튼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글로벌 전략가 피터 헨스만은 "산업활동의 위축 정도와 아직 미약한 성장세를 감안할 때 상당 수준의 통화긴축정책에 대한 전망은 아직 성급하다"고 말했다.
이날 광산주들은 금값이 하락하면서 주가가 큰폭으로 떨어졌다. 앵글로 아메리칸, 안토파가스타, BHP 빌리튼, 리오 틴토, 엑스트라타의 주가는 0.6%~3.5% 하락했다.
독일의 거대 기업 시멘스는 노키아와의 합작벤처사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4/4분기 실적이 부진하다며 내년도 수익감소와 구조조정 가능성을 밝힌 뒤 주가가 5.5%나 미끌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