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럽중앙은행(ECB)는 12월 정책이사회를 개최, 기준 금리를 현행 1%에서 동결한다고 밝혔다. 7개월째 동결인 셈이다.
로이터 조사 결과 80명의 이코노미스트 전원이 이 같은 결과를 예상했다.
오버나잇 금리도 0.25%로 동결하고 여신금리 역시 기존의 1.75%로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 같은 금리 동결 발표에 유로와 분트채 선물은 별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장 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가 현지 시간 1시 30분에 가질 기자회견에 쏠려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총재는 정책 결정에 대해 설명하고, 수정된 GDP 성장률 및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제시할 예정이다.
시장의 관심은 ECB가 일부 유동성 철회를 언급할지 여부에 집중돼 있는데, 특히 1년만기 저리 대출의 중단을 시사할지 주목된다.
ECB는 금융위기가 발생하고 인플레이션 하강 압박이 높아지면서, 작년 10월 이후 모두 7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4.25%포인트나 내린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