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업체인 에어로포스탈(Aeropostale)과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시놉시스(Synopsys)는 실적에 대한 실망 매물이 출회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2일(현지시간) BofA는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ARP)으로부터 지원받은 자금 450억 달러 전부를 상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BofA는 성명서에서 과잉유동성 262억 달러와 함께 주식매각을 통해 188억 달러를 마련해 공적자금을 상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발표후 BofA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3.13% 상승한 16.14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에어로포스탈과 시놉시스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각각 8% 가량 급락했다.
이날 에어로포스탈은 3/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주당 92센트의 순익과 5억 6780만 달러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의 순익 전망치 90센트를 웃도는 수준이다.
다만 같은 기간 동일점포 매출은 7% 증가하는데 그쳐 월가의 기대치 7.7%에는 미치지 못했다.
시놉시스 역시 4/4분기 조정 순익이 월가의 기대치를 웃돈 것으로 확인됐지만 저조한 실적 전망치를 발표해 주주들을 실망시켰다.
시놉시스는 내년 주당 순익 전망치를 1.52달러~1.62달러 범위로 제시했으며 매출은 13억 3000만 달러~13억 5000만 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 회사가 내년 주당 1.74달러의 순익과 13억 60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