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 최현재 애널리스트는 3일 LG이노텍에 대해 "단기적으로 4/4분기 실적 악화 우려와 내년 LED 투자 계획 변경에 따른 유상증자 실시 가능성으로 주가 하락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과도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최 애널리스트는 "예상 EBITDA와 올해 기투자된 금액을 감안하면 유상증자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4/4분기 실적 둔화가 판가인하와 함께 재고조정에서 기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년 이후 물량 회복에 따른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실적 둔화 및 유상증자 실시 우려로 주가 큰 폭의 하락세
IT 대형주 중에서 LG이노텍 주가 하락이 가장 심하게 나타나고 있음. 이는 ① 단기적으로 2009년 4분기 실적 악화 우려와 ② 2010년 LED 투자 계획 변경에 따른 유상증자 실시 가능성 때문임.
그러나, ① 예상 EBITDA 와 올해 기투자된 금액을 감안하면 유상증자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며, ② 4분기 실적 둔화가 판가인하와 함께 재고조정에서 기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2010년 이후 물량 회복에 따른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한 것으로 판단됨
- 4분기 바닥으로 실적 회복 전망 & LED 는 예상을 뛰어 넘는 성장 모멘텀으로 자리 매김할 전망
4분기 재고조정과 판가인하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될 것이지만, 2010년 1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이익 급락의 주요 원인인 PM 은 모델 교체 안정화와 대형 사이
즈 물량 증가 효과가 기대되며, PCB 부분은 LG 전자 휴대폰 ASP 하락에도 불구하고 저가폰 물량 확대에 따른 수익성 회복이 예상됨.
LED TV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LG 디스플레이의 panel 출하량 증가가 예상되며, 이는 LG 이노텍의 LED 외형 성장으로 이어질 것임.
LED chip 공급 부족 상황에서 국내 업체 중심의 투자 확대는 시장 선점 효과를 통한 장기적인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전망
- 유상증자 규모는 우려만큼 크지 않을 전망
1조 1,500억원의 LED 투자 금액 중 3,000억원의 금년 집행분, 4,000억원 가량의 연간 EBITDA, LCM 부문 매각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유상증자 규모는 최대 3,000억원 수준으로
시장 우려만큼 크지 않을 전망임
목표주가 155,000만원으로 하향 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2010년 이익 추정치 하향에 따라 목표주가를 155,000원으로 하향조정하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