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교보증권 김동하 애널리스트는 "최근 코스피지수와 연관성이 높은 선행지표들이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며 "전경련 BSI는 9월을 정점으로 하락하며 이미 경기 회복 모멘텀 둔화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도 구성항목들의 전반적 둔화 추세와 11월 증시 및 소비자 심리 지수의 하락으로 하락 반전 우려가 높아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선행지수 움직임에 주목했다.
그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 하락 반전 우려는 국내 증시의 상승에 부정적이다"며 "과거부터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경기선인 코스피지수의 120일 이동평균선과 동행하는 모습을 보였고 선행지수 전년동월비의 하락 반전과 함께 12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원/달러 환율 하락세도 외국인 매도세를 부추길 수 있다고 내다봤다.
결과적으로 그는 "코스피지수는 두바이발 쇼크 진정에 따른 기술적 반등 후 회복 모멘텀 약화와 수급 우려로 인해 이전 수준을 회복하기 보다는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기술적 반등 수준은 볼린져밴드의 중위밴드와 하락 채널 상단 수준인 1600선 내외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