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르노삼성자동차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르노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와 디자인센터를 오프닝 데이에서 이같이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와 디자인센터의 주요 시설물과 시험장치 등을 둘러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지난 1997년에 문을 연 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에서 출발하여 현재의 르노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로 2000년에 르노삼성자동차는 2000년 9월 르노삼성자동차가 출범한 이래 처음으로 중앙연구소와 디자인센터를 언론에 공개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는 첨단 연구 설비를 갖춘 세계적 수준의 연구소로서, 출범 이후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초 모델인 QM5를 포함해 SM3, SM5, SM7을 성공적으로 생산해냈고, 올해 7월 새롭게 선보인 '뉴 SM3'와 내년 초 출시 예정인 SM5의 후속모델의 개발을 주도했다.
'뉴 SM5'의 출시를 통해 르노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는 '르노 글로벌 엔지니어링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아시아 엔지니어링 허브를 지향'하는 진정한 르노의 아시아 전진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알란 디부안 르노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 소장은 "기술과 경력, 어학 능력 등에서 세계적 수준의 젊고 유능한 연구 인력 확보와 연구 개발에 대한 대폭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세계적 명차, 다음 세대를 이끌 미래의 자동차 개발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디자인센터도 언론에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03년 르노와의 디자인 업무 협조 조인으로 출발한 '르노삼성자동차 디자인 센터'는 자동차의 내·외장 디자인, 클레이 모델링, 디지털 모델링, 자동차 컬러, 소재, 감성 품질에 르노의 아시아 지역 핵심 디자인 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범 당시 12명의 디자인 스태프로 시작한 '르노삼성자동차 디자인 센터(RSM Design)'은 현재 약 45명의 디자인 스태프들이 근무하는 종합 디자인센터로 성장했다. 이는 르노 디자인 네트워크 (Renault Design Network)’ 내에서 르노 본사의 메인 디자인 스튜디오 (Renault Design TCR)을 제외하고 두 번째로 큰 규모이다.
'르노삼성자동차 디자인 센터'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메인 디자인 스튜디오로서 르노삼성자동차의 모델 라인업 개발, 르노 그룹 내에서의 글로벌 프로젝트와 관련된 디자인 개발 담당 및 아시아 지역 내 디자인 트렌드 모니터링 등을 동시에 진행하는 하는 등 르노 글로벌 디자인 네트워크 일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알레한드로 메소네로 센터장은 "르노 디자인 네트워크를 통해 '르노삼성자동차 디자인센터'는 유럽 디자인의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하는 동시에 한국 고유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세계에 전파하는 데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알레한드로 센터장은 "2000년 출범이후 첫 연구소 개방하며 연구소와 디자인센터를 시작해 QM5, 뉴 SM3, 뉴 SM5등 제품개발이 됐다"며 "짧은 역사지만 르노삼성자동차의 기술, 삼성의 이미지를 앞세워 '우아성·세련성·정확성'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알레한드로 센터장은 이어 "한국시장에서 좋아하는 디자인은 다른 곳(해외 시장)에서 좋아한다고 판단된다"며 "현재 엔진과 관련 르노나 닛산에서 구매를 하고 있지만 향후 차세대 엔진을 개발하고 있는 만큼 수출까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SM3·SM5 등 한국에서 몇년동안 고객이 사랑할 수 있는 포지셔닝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며 "뉴 SM5의 경우 자체적으로 프랑스에서 데스트를 거쳤지만, 안정된 승차감과 엘레강스한 느낌에 완벽하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공개된 '뉴 SM5'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기술이 반영된 플랫폼과 닛산의 파워트레인 기술이 적용된 SM5 후속 모델이다. 웰빙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최첨단사양이 적용된 동급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세단인 '뉴 SM5'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