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NCB네트웍스(대표 허대영)가 태양광 잉곳 제조설비인 캐스팅 퍼니스를 통해 태양광 웨이퍼 생산에 성공했다.
지난해 3월 이탈리아 소재 회사와 공동 개발을 시작한 이래 19개월 만이다.
NCB네트웍스 관계자는 30일 "지난 19개월 동안 장비 제작에서부터 테스트에 이르기 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양품의 태양광 웨이퍼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설비 개발 성공과 동시에 현재 중국 및 유럽 지역의 회사와 장비 판매 협의를 시작하는 등 해외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내년 부터 이 장비를 통해 대폭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캐스팅 퍼니스(Casting Furnace)시스템은 태양광 발전의 기초가 되는 다결정 잉곳을 생산하는 설비로 고순도 폴리실리콘을 진공 환경에서 약 1500도 까지 가열 및 용융해 웨이퍼를 제조할 수 있는 핵심 장비다.
NCB네트웍스 향후 태양광 분야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목표다.
이번 캐스팅 퍼니스 개발 성공과 함께 태양광 웨이퍼 검사 설비 또한 개발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향후 태양광 잉곳 및 웨이퍼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