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발표되는 10월 광공업생산은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신차출시를 앞둔 자동차생산 감소 등에 따라, 컨센서스가 전년동월대비 4.5%(전월대비 0.1%)의 상승으로 경기회복세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에따라 채권시장도 국고채 수급과 신용위기 부각 이외에 펀더멘털의 우호적 효과로 금주 3%대(국고 3년물)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이날 국채선물에 대해서는 "산업생산 결과와 국내증시 향방에 따라 변동성 확대를 보일 것"이라며 "4.0%선의 절대레벨 저항으로 가격상승 속도는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 애널리스트는 두바이 사태의 영향력은 제한될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주말 두바이 최대국영기업인 두바이월드의 모라토리엄 선언으로 유럽과 미국권은행에 대한 시스템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국고 3년물은 5개월여만에 4.0대로 급락해 3%대 진입에 임박했다.
그러나 이 애널리스트는 "두바이 사태가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지난 리먼브러더스 파산과 비교해 미미할 것"으로 진단했다.
두바이월드의 채무규모는 593억달러 정도로 리먼(6130억달러)의 10% 수준이 안되며, 이중 국내기관의 익스포져는 3200만달러 미만이라는 설명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특히 각국 중앙은행의 풍부한 유동성 공급과 리먼사태 이후의 금융시스템에 대한 내성을 감안하면, 국지적 이벤트에 국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 예상범위 : (161DC) 110.30~110.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