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해결책이 모색되면 시장분위기는 다시 빠르게 변화할 수 있어 V자형 복원이 나타날 수도 있다는 판단이다.
유 애널리스트는 "채권시장 내부적으로도 12월이 지나면 수급의 구조가 바뀐다"며 "오는 10일 예정된 10.8조원의 만기도 사라지고, 국채 입찰규모도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4/4분기 성장률이 전기비 1% 이상을 달성하면 출구전략이 다시 나올 것인데, 이 시점에서는 두바이 쇼크를 기억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애널리스트는 "하루 이틀만에 사라질 문제는 아니고 기대가 바뀌는 데에도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면, 12월에는 현재 수준에서 강보합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커졌음을 인정한다"면서도 "하지만 그 기간은 그리 길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그는 "12월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9~4.5%, 국고채 5년물은 4.4~5.0%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