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우 연구원은 "비용 절감 역시 4/4분기에는 인건비 외 광고판촉비(TCP 비용)도 크게 줄어들 여지가 있어 영업이익증가율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실적, valuation 모든 측면에서 긍정적 요인 부각, 매수 시점으로 판단
현대백화점은 최근 외국인 매도가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실적 및 valuation 모든 측면에서 긍정적 요인이 부각될 수 있어 오히려 적절한 매수 시점으로 판단하고 있다. 목표주가는 142,000원으로 09년 EPS 기준 PER 14.1x, 10년 EPS 기준 13.7x 수준이다. 동사 투자포인트는 단기적으로는 1. 09.4Q 실적이 금년 실적 중 가장 양호할 것이라는 점, 2. 반면 외국인 매도가 집중되면서 11월 이후 주가수익률이 롯데쇼핑, 신세계 대비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될 수 있고 중장기적으로는 3. 소비 경기 측면과 향후 신규 점포 출점을 감안할 때 기업가치 평가에 적용되던 discount 요인이 해소될 수 있는 시점이라는 점이다.
단기적으로는 실적 모멘텀과 11월 이후 주가수익률이 부진했다는 점이 부각
현대백화점 4분기 실적은 금년 실적 중 가장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탐방 결과 기존점신장률은 3분기까지 기록했던 수치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특히 08년 4분기의 기저효과까지 감안하면 이번 4분기는 분기별 가장 높은 매출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용 절감 역시 4분기에는 인건비 외 광고판촉비(TCP 비용)도 크게 줄어들 여지가 있어 영업이익증가율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반면 11월 이후 동사 주가수익률은 -0.4%로 KOSPI 대비 2.1%pt, 경쟁업체인 신세계와 롯데쇼핑 대비 6.0%pt, 5.7%pt 부진했다. 이는 10월 이후 외국인 매도에 따른 수급요인 때문으로 펀드멘탈 측면에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중장기적으로는 valuation discount 요인이 점차 해소될 수 있는 상황
중장기 측면에서도 그동안 동사 기업가치 평가에 적용되던 discount 요인이 점차 줄어들 수 있다는 판단이다. 할인요인이 해소될 것으로 판단하는 이유는 과거 동사 PER이 소비 경기가 회복기에서 호황기로 진입하는 시점에 할인율이 줄어들면서 오히려 시장 PER 이상을 기록해왔기 때문이다.[그림1,2] 최근 경기회복세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당사에서는 현대백화점에 적용되던 할인율이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 매년 한 개씩 신규점포가 출점될 예정으로 그동안 성장성 부족이란 이유로 할인되던 요인도 점차 해소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