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장 초반 국고채 3년물 9-2호는 4.28%로 전날보다 4bp 올라 거래중이다. 국고채 5년물 9-3호는 4.82%로 4bp 오른 수준이 호가되고 있다.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109.64으로 11틱 내린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들은 2001계약을 매도하며 시장을 약세로 이끌고 있다. 증권과 연기금도 636계약과 150계약 매도로 약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반면 은행은 3279계약을, 투신은 65계약을 매수하며 대응하고 있다.
장초반 외국인은 공격적 매도로 시장의 약세를 이끌고 있다. 지난 14일간 매수를 보였던데 대한 이익실현에 나선듯 하다는 분석이다.
한 채권시장의 관계자는 "외국인들의 매수가 좀더 지속될 것으로 봤는데 이익실현 물량을 내놓고 있다"며 "그렇게 본다면 109선도 조만간 깨질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이익실현 정도로 판단하고 있다"며 "오늘 장세는 외국인에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너무 많이 강해졌다"며 "일보전진을 위한 후퇴정도의 진정이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아직 흐름은 롱"이라고 단언했다.
투신사의 한 채권매니저도 "현재 외국인의 움직임은 차익실현 및 펀더멘털에 기댄 투기(Speculation)로 분석된다"며 "매도가 좀 나오겠지만 지난번에 손해가 컸던 경험때문에 가격불문 매도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한 자금시장관계자는 전일 시장에 퍼졌던 직매입 가능성루머에 대해 "당분간 없을 것으로 본다"며 "만기 및 현재 보유규모를 감안하면 굳이 필요가 없다"고 평가했다.
그는 "전날 한은의 일부 증권사 사전조사설로 인해 루머가 커진것으로 판단한다"며 "한은에서도 이에 대해 통상적인 통화였을뿐이니 확대해석 말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