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전문가들은 공모주 시장도 시기적인 특성에 따라 흐름을 타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도 잘 이해하고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공모주 투자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공모 당시 발행시장을 통해 투자하는 것, 그리고 상장 이후 유통시장을 통해 투자하는 것이다.
이러한 공모주 투자와 관련해 대신증권은 공모시장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2008년 이후 IPO 기업의 주가 흐름을 살펴본 결과 투자 수익률은 공모 이후 신규 상장 주가가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주며 IPO시점의 주식시장 전반, 특히 코스닥 시장의 움직임이 큰 영향을 준다는 분석이다.
이에 봉원길 애널리스트는 "IPO 시장에서 가장 효율적인 투자 방법은 주식시장이 반등세로 전환한 이후 공모 단계에서 투자하는 것이며 주식시장이 일정 부문 상승세를 보인 이후 상장 단계에서 투자하는 것은 가장 위험한 경우"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2008년 이후 IPO 성과 분석 결과 90개 IPO 기업의 공모가 대비 상장 시초가의 평균 수익률은 +38.8%로 타 투자방법을 통한 수익률에 비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종목별로는 90개 IPO 기업 중 15개 만이 공모가 대비 상장 시초가격의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봉 애널리스트는 "IPO 기업에 대한 투자 수익률은 공모주가 대비 상장기준가격의 수익률이 가장 좋은 것은 기업의 주가가 상장 초기 단계에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다는 반증"이라며 이러한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이유는 신규 상장기업의 정보 불균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상장 이후 주가 흐름을 살펴보면 주간 증권사나 수요예측 등에 의해 설정된 공모가액이 상장 이후 주가의 투자 판단에 객과적인 기준이 되기는 어려우므로 신규 상장기업에 대해서라면 신규상장 시점의 주가 프리미엄이 해소된 이후 시점이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