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미국의 컴퓨터 제조업체인 델이 예상보다 크게 부진한 3/4분기 실적 발표를 했다.
19일(현지시간) 델은 3/4분기 순익이 3억3700만달러(주당 17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 순익 7억2700만달러(주당 37센트)에서 절반 이상 줄어든 수준이다.
또 같은 기간동안 매출액도 전년동기비 15%나 줄어든 129억달러를 기록하며, 로이터 전망치인 132억달러를 하회했다.
정규장에서 1.18% 하락한 15.87달러에 장을 마친 델의 주가는 마감직후 실적발표에 시간외 거래에서 6.3% 추가 급락했다.
미국의 의류제조업체인 갭(GAP)이 매출 개선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크게 개선된 3/4분기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갭은 3/4분기 순익이 3억700만달러(주당 44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분기 순익 2억4600만달러(주당 35센트)에서 25%나 급증했으며, 전문가들의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동안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1% 늘어난 35억9000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갭은 이사회에서 추가 5억달러의 자사주 매입을 승인했다고 덧붙였다.
정규장에서 1.97% 하락한 21.86달러에 장을 마친 갭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낙폭을 소폭 확대하며 21.60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기술주의 부진과 함께 미국 부동산 모기지 연체 및 파산이 크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큰 폭의 하락을 했던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이날 마감 후 거래에서 미미하지만 회복하며 추가 하락을 멈춘 모습이다.
19일(현지시간) 델은 3/4분기 순익이 3억3700만달러(주당 17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 순익 7억2700만달러(주당 37센트)에서 절반 이상 줄어든 수준이다.
또 같은 기간동안 매출액도 전년동기비 15%나 줄어든 129억달러를 기록하며, 로이터 전망치인 132억달러를 하회했다.
정규장에서 1.18% 하락한 15.87달러에 장을 마친 델의 주가는 마감직후 실적발표에 시간외 거래에서 6.3% 추가 급락했다.
미국의 의류제조업체인 갭(GAP)이 매출 개선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크게 개선된 3/4분기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갭은 3/4분기 순익이 3억700만달러(주당 44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분기 순익 2억4600만달러(주당 35센트)에서 25%나 급증했으며, 전문가들의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동안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1% 늘어난 35억9000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갭은 이사회에서 추가 5억달러의 자사주 매입을 승인했다고 덧붙였다.
정규장에서 1.97% 하락한 21.86달러에 장을 마친 갭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낙폭을 소폭 확대하며 21.60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기술주의 부진과 함께 미국 부동산 모기지 연체 및 파산이 크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큰 폭의 하락을 했던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이날 마감 후 거래에서 미미하지만 회복하며 추가 하락을 멈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