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장 초반 국고채 3년물 9-2호는 4.25%로 전날보다 1bp 올라 거래되고 있다. 국고채 5년물 9-3호는 4.81%로 전날보다 1bp 내려 호가중이다.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날 종가수준인 109.67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1703계약을 사고 있고, 투신권도 931계약 매수에 힘을 보태고 있다. 증권과 은행은 각각 976계약과 922계약 매도로 대응 중이다.
이날 시장은 소강국면에 접어든 모습이다. 최근 단기간 금리하락에 대한 부담이 작용한다는게 시장참가자들의 전언이다.
밤사이 예상보다 낮은 10월 생산사물가지수로 미 연준이 당분간 제로금리를 유지할 것이란데 다시한번 힘이 실리며 미 국채금리가 하락세로 장을 마친 점은 긍정적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채선물 매수가 개장직후 비교적 강하게 나오는 점도 채권시장을 지지하는 모습이다.
다만 주식시장의 상승세는 부담이다.
또 이날 2년물 통안채 2.5조원의 입찰을 보고가려는 심리도 작용하는 모습이다. 물론 시장관계자들은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물량은 무난히 소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투신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사자와 팔자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며 "금리가 단기간에 많이 내려서 다소 부담스러워 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투신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과매도 후의 조정이 마무리 되는 국면"이라며 "지금 한쪽 방향으로 금리가 움직이기는 무리가 있어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진투자선물의 정성민 애널리스트는 "바이백, 2년 통안채 입찰 종료와 맞물려 2년물이 오늘 테마로 부각될 수도 있을 듯하다"며 "커브는 다시 스티프닝될 것도 염두에 둬야한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