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오전 홍콩에서 맥쿼리 기업자산금융그룹의 게리 패럴 부회장과 만나 맥쿼리그룹 동북아 본부의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해각서에는 맥쿼리사가 한국에서의 기업자산금융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힘쓰고, 기업자산금융그룹의 동북아지역 본부를 서울 여의도에 설립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맥쿼리사가 서울에서 투자를 확대할 경우 서울시는 관계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필요한 행정 지원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명시했다.
맥쿼리사는 호주 시드니에 본사를 두고 28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금융회사로, 계열사인 맥쿼리 기업자산금융그룹은 정부기관, 준정부기관, 일반기업 등의 고객에게 설비, 정보통신, 제조,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맥쿼리 기업자산금융그룹의 동북아 본부를 서울에 유치하면 맥쿼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고객들이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서울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