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영국 통계청은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대비 1.5%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 전문가 예상치와 부합하는 수준으로, 직전월 기록한 5년래 최저치인 1.1%보다 상승세가 더욱 가속화됐다.
전월 대비로는 0.2% 상승, 로이터 예상치 0.1%을 소폭 웃돌았다.
통계청은 교통비, 특히 연료 가격이 크게 상승하며 전체 CPI지수 상승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에너지와 식품가격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전월 대비 0.1%, 전년동월 대비 1.8%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소매물가지수(RPI)도 전월비 0.3% 오르며 로이터 예상치 0.1%를 웃돌았다. 전년동월 대비로는 0.8% 하락, 역시 예상치 마이너스 1.0% 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