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13일 한화의 주가가 대한생명의 상장가치를 고려할 때 내년까지 5만5000원까지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화의 3/4분기 영업이익은 60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7% 감소했다. 하지만 세후이익은 2131억원으로 91%나 급증했다.
영업이익 규모가 감소한 것은 에코메트로시티(인천 소래지구 부지개발)의 공사진행률 하향조정 때문으로 분석된다.
황규원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개발사업 일부 변경 때문에 공사진행률이 2/4분기말 70%에서 3/4분기말 68%로 낮춰졌다"며 "상가분양을 계획했던 부지에 주상복합건물 신축 및 분양 추진중이어서 내년 상반기 인천시로부터 인가를 얻게되면 분양시점부터 공사이익을 인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세후이익이 급증한 것은 지분법이익이 2/4분기 720억원에서 3/4분기 1512억원으로 2배 이상으로 늘었기 때문.
황 애널리스트는 "대한생명의 세후이익 규모는 2/4분기 29억원 적자에서 3/4분기 1500억원 이상 흑자로 개선된 것으로 추산된다"며 "이는 4월 인력구조조정 및 영업호조 덕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한화가 4/4분기에 73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전분기 대비 21% 개선되는 것이다.
화약부문 中 방산사업(유도탄 등)이 계절적인 성수기에 진입하고, 무역부문 실적 흐름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에코메트로시티(부지개발 사업)의 경우 공사진행률 하향조정에 따른 영향도 해소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