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달러 약세 속에서 당국개입 경계감과 수입결제 수요가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장승철 부행장)는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글로벌 달러화 약세 지속으로 역외중심의 달러매도 지속 가능성과 국내증시 및 글로벌 증시의 동반 상승 가능성, 외국인 순매수세 지속 가능성 등으로 환율이 하락압박을 받을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부산은행 금융시장부의 임재형 차장은 "하지만 당국이 매수개입을 꾸준히 하면서 1160원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 1150원대에서 개입경계감이 강하고 수입결제 수요도 집중될 것"이라며 1160원을 중심으로 한 등락을 지지했다.
간밤 뉴욕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60.00/1161.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62.00/1163.00원에 비해 2.00/2.00원 하락했다.
이는 1개월물 스왑포인트 0.80원을 감안할 때 전날 현물환 종가 대비 1.80원 상승한 1159.70원 수준이다.
전날 국내 원/달러 현물환 종가는 1157.90원이었으며, 저가는 1157.80원, 고가는 1163.00원, 거래금액은 약 63억달러에 달했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환율은 1159.50원으로 고시됐으며, 1년짜리 스왑포인트 중간값은 8.20원이다.
부산은행 금융시장부의 임재형 차장은 "이날 원/달러는 1155원~1162원 사이에서 거래될 것"이라며 "원/100엔 환율은 1275.00~1300원 사이에서 주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날 뉴욕외환시장에서는 달러가 주요통화 바스켓에 대해 15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당분간 저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미 연준관계자의 발언으로 다우지수는 6일 연속 상승하며 13개월 최고치로 마감한 증시과 달러 캐리 트레이드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부산은행은 이날 달러/엔은 89.5 ~ 90.50, 유로/달러 환율은 1.4950~ 1.5050대에서 주거래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