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상건 기자] LIG손해보험은 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11일 IT 서비스 기업 HNIP(Healthcare & Insurance Partners)와 업무 조인식을 갖고, 치료 병원에서 직접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바로 One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국 160개 주요 병원에 설치된 별도의 창구를 이용해 의료비 수납과 동시에 보험금을 직접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이 보험사 콜센터에 별도로 사고를 접수하거나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다.
또한 LIG손보와 병원 간 구축된 전산 핫라인(Hot-line)을 통해 환자의 진단서와 치료내역 등이 자동으로 전송되기 때문에 우편이나 팩스로 각종 증빙서류를 보험사에 별도로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도 덜 수 있다.
아울러 보험금 지급의 신속성을 크게 높이기 위해 자체 개발한 '보험금 지급 자동심사 시스템'도 특징적이다.
LIG손보가 지난 7월 오픈한 차세대전산시스템(NAIS)에 기반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이 시스템은 10만원 이하의 의료비 청구 건들에 대해 보험금 지급 타당성을 여부를 스스로 판단해 담당자에게 승인을 요청한다.
LIG손보 담당자가 최종 승인만 내리면 즉시 송금이 이뤄지면 오후 3시 이전에 접수된 자동 심사 처리 건은 청구 당일에 보험금을 즉시 송금 받을 수 있다.
김병헌 LIG손보 부사장은 "바로 One 서비스와 보험금 지급 자동심사 시스템을 통해 보험금 청구 절차와 지급 속도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객의 편의성과 회사 손해사정 업무의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LIG손해보험 김병헌 부사장(사진 왼쪽)과 HNIP 성병욱 대표(사진 오른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