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상건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서해 교전을 보고받은 직후 긴급안보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해 "침착하고 의연하게 대응하라"며 안보태세 강화를 지시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전 11시 45분 김성환 외교·안보수석으로부터 서해 교전에 대한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즉시 청와대에서 긴급 안보관계 장관회의를 소집했으며 김태영 국방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국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안보태세 강화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 대변인실은 전했다.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이뤄진 장관회의에서는 교전경위와 남북관계 영향까지 점검회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북측 함정의 서해 북방한계선 침범이 우발적인 사태인지, 고의성이 있는지를 분석하고 앞으로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28분 서해 대청도 인근 해상에서 남북한 해군 함정은 교전을 벌였으며 우리측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