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 위기와 이에 따른 경기침체의 여파로 미국 기업들의 회사채 신용 등급이 올해 6월까지 평균 1단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신용등급이 하락한 회사채의 총 규모는 5조4000억달러에 이른다.
현재 미국 회사채의 절반이상은 신용등급이 A3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말 평균인 'A2'에서 1단계 하락한 것이다.
'A3' 등급은 투자등급 가운데 일곱번째로 높은 등급이며, 투기등급인 정크 등급에서 4단계 위다.
무디스의 벤 가버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9월 리먼 브러더스 붕괴이후 금융권까지 연쇄적으로 부실이 파급되면서 회사채 등급의 하향 조정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