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 5분 현재 현대차는 10만 3000원을 기록하면서 전일비 2000원, 1.90% 하락하고 있다. 전반적인 시가총액 상위 종목 상승세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 기아차 역시 점유율 하락으로 전날보다 350원, 1.93% 떨어진 1만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지시각으로 3일 미국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10월 현대차의 미국내 점유율은 3.7%로 연초 이후 최초로 점유율 4.0% 이하로 하락했다. 기아차도 점유율 2.7%로 전월비 0.2%p 하락하는 부진을 보였다.
이러한 점유율 하락 여파에도 전문가들은 향후 판매 전망은 나쁘지 않은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키움증권 이성재 애널리스트는 "연말에 투싼의 모델변경이 예정돼 있고 YF소나타가 1월부터 판매될 예정이기 때문에 향후 전략 차종투입에 따른 점유율 상승효과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 서성문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점유율이 내년초부터 미국시장 점유율이 다시 상승할 것"이라며 "기아차 조지아공장이 가동을 시작하고 현대차가 투싼, 쏘나타 후속모델을 출시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