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주중에 발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정책성명서와 함께 주말로 예정된 지난 달 고용보고서도 이번주 금리의 향방을 결정지을 주요 변수로 주목되고 있다.
2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수요일 미국 재무부는 4/4분기 국채발행 계획과 함께 20년물 물가연동국채(TIPS)를 30년물로 대체하는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분기 국채발행 계획을 통해 특히 미국 정부는 3년물과 10년물, 30년물의 발행 규모를 늘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당장 다음 주로 예정된 이들 국채의 입찰 규모는 각각 10억 달러씩 늘어나 3년물은 400억 달러 규모가 될 전망이며 10년물은 240억 달러 규모, 30년물은 60억 달러 규모로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 증권 금융산업시장 협회(SIFMA)의 조사에 따르면 재무부의 4/4분기 국채 매각 규모는 4445억달러로 3/4분기 3925억 달러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국채발행 계획과 함께 미국 연준과 유럽중앙은행, 영란은행의 통화정책 회의가 예정되어 있어 국채 시장에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연준이 3일과 4일 연장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금리를 변경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투자자들은 정책 성명서에 출구전력과 관련한 단서가 담겨있을 지 주목하고 있다.
이번 FOMC의 결과에 대해 시장이 어떤 해석을 내릴 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몇몇 애널리스트들은 물가 압력의 조절 전망과 신용 경색의 지속으로 국채에 대한 강한 수요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경기가 회복되면서 국채 금리가 더 큰 폭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금리 인상 전망이 강해지면서 몇몇 장기 투자자들은 이미 국채를 매각하고 있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