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리노스는 29일 지난 3/4분기 매출 228억원, 영업이익 10억원, 당기순이익 22억원을 달성, 영업이익과 순익 모두 전년 동기대비 큰 폭의 흑자전환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리노스의 3/4분기 누적 매출액은 585억원, 영업이익은 31억원, 순이익 78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3/4분기 누적 기준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이익 94억원, 순익 78억원 등을 기록하며 영업 실적 호조와 더불어 'TRS단말기 대금 청구의 소' 화해 결정이 영업외수익의 증대 효과를 보이며 흑자전환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3/4분기 영업실적을 살펴보면 IT분야(디지털통신•방송)의 디지털 TRS 열차무선시스템 구축 사업(KTX 2단계, 신분당선, 부산지하철 3호선)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한 결과 총 수주금액의 약 35%(3분기 누적 기준)가 매출에 인식되었으며, IPTV관련 매출, 도로공사 교통방송시스템 매출 등도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FnB(패션앤브랜드) 사업본부에서는 시즌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캐주얼 백 브랜드 키플링의 매출 호조가 계속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 비해 2009년 환율하락(원화강세)의 영향으로 리노스 수익성 개선에 더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회사측은 "미디어관련 투자 확대에 따른 신규 디지털 방송 매체 증가 및 디지털 TRS 열차무선시스템 시장 확대가 예측되고 있다"며 "백화점 등의 소비자 구매 심리 회복 기조에 힘입어 2010년에는 리노스의 IT사업 및 패션 사업 모두 실적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리노스 노학영 대표는 "올해는 회사의 내부 역량 강화를 토대로 외화사채 상환과 워런트 소각을 통해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한 해였다"며 "내년에는 주력사업의 입지를 공고히 함은 물론 시장수요 확대에 편승해 회사 가치를 더욱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