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23일 증시에서 상승에 대한 타협이 이어졌고 이번주 환율 급등락이 제한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이러한 분위기에 따라 다시 삼성, 현대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과 최근 상대적 상승세를 타고 있는 건설업종 등의 상승을 예측했다.
현대모비스는 동양종금증권과 대신증권이 공동추천하면서 현대차그룹에 대한 기대감을 반증했다. 대신증권은 현대차그룹의 국내외 가동률 상승과 북경현대차 판매 증가에 따른 중국 CKD 수출이 호조를 이룰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M&A로 인해 제조기반 확충과 신사업 추진으로 시장평균과 밸류에이션의 갭이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양종금증권은 3/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0% 내외의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중국 시장 내 점유율의 상승과 부품 공급이 확대되고 있어 중국 자동차 시장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한화증권은 '1등 기업' 삼성전자를 추천했다. 반도체와 LCD 등 부품에 이어 휴대폰 2위, TV 1위로 완제품에서 두각을 나타나고 있으며 무엇보다 지난 4개월(54%)간 급등한 이후 최근 1개월 동안 12%의 조정을 받았기 때문에 상승세가 기대되는 시기라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3/4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대 진입에 성공한 POSCO도 주목할 만한 종목이라고 꼽았다. 한화증권은 4/4분기 가이던스에 대해 시장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임을 지적하며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삼성전기의 전방산업인 TV와 휴대전화, PC, 가전의 글로벌 수요가 예상보다 우호적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LED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 LED TV 수요 확대 등으로 향후에도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런가하면 정부의 '그린홈 프로젝트'에 따라 보온단열재 사용량 증가 등 제품 판매증가로 수혜가 예상된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친환경으로 새롭게 부각되는 건자재 사업영역에서 30~50%의 시장 점유율로 국내 1위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건설업종의 대표주격인 GS건설에 대한 추천도 있었다. 신한금융투자는 수도권에 이어 지방분양시장 회복으로 향후에도 주택부문의 높은 수익성이 지속될 전망이며 연말까지 4조원 내외의 추가수주가 예상되는 등 수주모멘텀도 부각될 것이라고 추천이유를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