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카사바 본격 생산 가능
[뉴스핌=홍승훈기자] 네오퍼플(옛 명화네트, 대표 한태우)이 2년 6개월여에 걸쳐 캄보디아 중앙 정부와의 토지 임대 본계약을 체결하면서 카사바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네오퍼플은 지난 21일 캄보디아 중앙정부와 캄보디아 끄라체 지역의 토지 약 5256ha(1600만평 규모)를 70년간 임대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네오퍼플은 캄보디아 끄라체 지역의 토지를 개간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으며 개간이 시작되는 2010년 하반기부터 카사바 생산에 따른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앞서 네오퍼플은 지난 2007년 4월에 캄보디아 주정부와 토지 임차 및 사업지원에 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에 네오퍼플이 임대한 토지는 거의 평지로 기계화가 용이하고 베트남의 카사바 최고산지인 따이닌 지역과 가깝다"며 "4차선 간선도로에 인접해 있는 등 지난 2007년 필리핀 현지 조인트벤처인 바이오그린이 임대한 토지보다 개발 인프라가 잘 돼 있다"고 전해왔다.
실제 네오퍼플은 오는 2010년 1월부터 토지 개간과 카사바 경작을 동시에 실시해 카사바 생산에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며, 내년 하반기 초도생산에 이어 2011년부터는 본격적인 생산을 목표로 잡고 있다.
네오퍼플 한태우 대표는 "카사바는 전분을 비롯해 가축용 고급 사료, 바이오 에탄올의 원료 등 활용도와 수익성이 매우 높은 작물"이라며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되는 2011년부터 카사바 관련 매출이 크게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