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증시 하락에 따른 여파가 시장 분위기를 좌우하면서 하락 출발한 뒤 낙폭을 확대하는 양상이었으나, 중국 증시가 지표 개선 기대감으로 반등하면서 지역 증시 낙폭은 제한되고 있다.
이날 닛케이225주가지수는 0.3% 하락한 1만 305.26포인트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전일 미국지표 악재를 계기로 아드반테스트 등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장을 주도했다. 이 지수는 전날 3주래 최고치로 마감했다.
다만 발틱운임지수(BDI)의 2개월래 최고치 급등에 따른 운송주의 선방으로 추가 하락이 제한됐다. 또 일본 5대 중공업 기업인 IHI는 기업실적 호전 전망 보도에 급등했다.
중국 증시는 0.25% 하락 출발한 뒤, 반등하고 있다. 현지시각 10시 40분 현재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0.2% 오른 3089.15를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는 0.38% 하락 개장한 뒤, 낙폭을 더 넓히지 않았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3% 내린 2만 2317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화능전력이 양호한 분기실적에 3% 이상 오르면서 추가 하락을 막고 있다.
약보합 개장한 대만증시는 일시 1% 가까이 급락한 뒤 점차 안정되는 모습이다. 가권지수는 0.77% 밀린 7693.86을 기록하고 있다.
파워칩이 정부 자금지원 요구 소식에 오르고 있으나, 여타 반도체주들은 소폭 내림세다.
전일 미국증시는 실적과 지표 실망감에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등락을 거듭하는 변동성 장세를 펼친 뒤 미국 주택지표 악화가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해 하락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