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지영 연구원은 "밤 사이 뉴욕 증시 하락 및 글로벌 달러 강세 분위기 속에 달러/원 환율은 상승세로 출발할 전망"이라며 "글로벌 달러 상승이 소폭에 그쳤고, 뉴욕 증시의 하락 역시 강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역외환율은 한 때 1180원
중반까지 상승하는 등 급등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변 연구원은 이어 "글로벌 달러화가 주요 저항선과 지지선 돌파에 부담을 느끼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데다, 서울환시에서도 외환당국의 개입이 지속되며 추가 하락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글로벌 달러의 반등이 역외 숏커버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고 진단했다.
변 연구원은 "이 같은 분위기가 서울 환시로 이어질 경우
역내외 숏커버성 매수에 달러/원 환율은 상승폭을 크게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환율 반등 시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활발히 유입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네고 유입 가능성은 환율의 상승폭 확대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금일 예상 레인지로 1170.00~1185.00원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