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기자실에서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발표 후 5개월만에 추가지구 발표에 대한 브리핑을 가진 이충재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은 "보금자리는 민간시장 위축으로 불안한 시장을 안정시키고, 일자리 창출 등의 목적이 있다"며 "도심 주변의 공급지가 없더라도, 지속적으로 보금자리지구를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금자리2차지구 6곳에 공급되는 보금자리는 3만9000가구이며, 내년 상반기에 80%정도가 사전예약제로 공급될 방침이다.
현재 시범지구에 대한 분양가는 강남의 경우 주변 시세의 50%, 수도권의 경우 70% 수준으로, 2차 지구의 경우 주변 분양가의 15%이상 인하시키겠다는 예정이다.
이 단장은 "구체적으로 지구계획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주변 분양가의 15% 인하시킬 계획이지만, 좀 더 따져보면 저렴해질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2차 지구 대부분이 그린벨트로 묶여 있기 때문에 실수요 목적이 아니면 거래가 어렵다고 강조했다.
"현재 2차지구로 지정된 곳은 기존 택지개발이 없던 곳으로 모두 신규로 보금자리 주택이 지정된 곳"이라며 "2차는 1차에 비해 지구지정이 2곳이나 늘었지만, 대규모 지역이 없기 때문에 공급물량이 1차때보다 적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보금자리제도의 내용을 이해하면 과연 투기가 이뤄질 수 있을가에 대한 의문이 생길 것"이라며 "투기에 대한 우려는 이주택지나, 생활보상택지로 발생하는 것인데, 보금자리주택은 공람시점부터 1년 전에 주택을 소유했거나 생업(영농 등)을 하는 경우에 보상이 이뤄지기 때문에 투기가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단장은 수도권 지역우선공급제와 관련 보금자리2차의 경우 내년 사전예약시 수도권 청약자들도 참여가능한지에 대해서는 공급제도측면이기 때문에 별도의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