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대표 최인수)는 지난달 한국, 중국, 일본, 대만 4개국의 20대~40대 남녀 4800명(한국, 중국, 일본, 대만 각 12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사용패턴 국가별 비교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일본의 경우 '집'에서(89.4%), '하루 3시간 미만'(58.3%)의 비교적 적은 시간으로, 주로 '검색'이나 '메일확인' 중심으로 인터넷을 이용해 커뮤니티나 메신저 등의 '사회적 소통'이 필요한 인터넷 서비스는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패턴을 보였다.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에 따르면, 메신저 이용 부문에서 일본은 12.9%로 한국 65.9%, 중국 75.1%, 대만 69.1%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카페 이용 부문에서도 일본은 23.7%로 한국76.7%, 중국61.4%, 대만41.2%로 조사됐다. 또 블로그 이용률에서도 일본은 19.6%로 한국61.3%, 중국57.2%, 대만60.6%에 비해 눈에 띄게 낮았다.
또 국가별로는 하루 5시간 이상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은 중국이 가장 많았고(57.8%), 하루 3시간 미만으로 비교적 적게 이용하는 사람은 일본이 가장 많았다(58.3%).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 관계자는 "이번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4개국 공동조사를 통해 일본의 경우 다른 3개국과는 매우 다른 패턴의 인터넷 이용 양상을 보여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89.4%)과 대만(69.1%)은 '회사'보다 '집'에서 인터넷을 접속하는 비중이 한국과 중국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