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는 14일 2009년 3/4분기 해외플랜트수주액이 사상 최대치인 160억달러에 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글로벌 경기침체 영향으로 감소했던 해외플랜트 수주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은 그간 지연됐던 중동과 아프리카의 대형 프로젝트입찰이 재재된 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3/4분기중 주요 수주내용을 보면 알제리 스키다 정유 플랜트 (삼성엔지니어링: 26억달러), 사우디 주베일 정유 플랜트(대림산업, SK건설, 삼성ENG: 24억달러) 및 라빅 중유화력발전(한국전력: 25억달러), UAE IGD 프로젝트(현대건설, 현대중공업, GS건설: 39억달러) 등이다.
4/4분기에도 카자흐스탄 석탄화력발전소(25억달러), 사우디 쿠라야 복합화력발전소(10억달러), UAE의 정유시설 확장프로젝트(80억달러) 등 대형프로젝트 입찰이 예정돼 있다.
이에 올 연간 400억달러 해외플랜트 수주목표는 쉽게 달성하고 추가 수주도 가능한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지경부는 이러한 해외 플랜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플랜트산업을 전담하는 팀(플랜트팀)을 기계항공시스템과 내에 신설, 운영하고 있다.
지경부 박덕렬 플랜트 팀장은 “여러 부서에서 산발적으로 추진되던 해외수주 지원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해, 플랜트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해외수주 확대 전망을 한층 더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신임팀장으로서 각오를 밝혔다.
[표] 3/4분기 해외플랜트 수주현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