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현대차 등의 체결강도가 중립수준으로 회귀, 급매물 출회의 마무리를 보여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체결강도란 누적 매수체결성향 거래량을 누적 매도체결성향 거래량으로 나눈 값이다.
동양종금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 다우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독일 영국 프랑스 등은 올해 고점에 바짝 다가섰다"며 "신흥국 증시는 선진국에 비해 경기회복 속도가 빨라 더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선진국 증시 강세라는 외부적 요인 외에 국내 증시 내부적으로도 업종간 순환매가 진행되며 수익률이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존 주도주였던 IT 자동차 등이 주춤한 사이 전기가스, 통신, 건설 등 내수업종이 강한 흐름을 보였다. 배당주의 강세도 나타나고 있다.
상승종목수를 하락종목수로 나눈 ADR 지표가 지속적인 하락세에서 상승 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소수 대형주 위주의 상승 장세에서 주변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진 신호라는 것.
또 지난 주간 코스피 거래량이 연중 고점대비 50% 수준까지 감소한 것도 반등신호라는 것.
원상필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과거에도 거래량이 이전 고점에 비해 40% 이상 감소했을 때 시장은 의미있는 바닥을 형성했다"며 "이달중 코스피는 상승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