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2일 3/4분기 순익이 부산은행 831억원, 대구은행 614억원으로 시장추정치 대비 각각 18.9%, 7.9% 상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3/4분기 중에도 지방은행들의 순이자마진이 견조한 개선세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또한 2%~3%대의 안정적인 대출자산 증가에 따라 이자수익 증대가 지속된 것으로 추정됐다.
부실자산의 정상화에 따른 충당금 환입과 수출회복 등 경기개선에 따른 전반적인 자산건전성 안정화가 업계 최상위 수준의 수익성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내년에도 은행의 수익성은 지방은행이 선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3%대의 안정적인 순이자마진이 지속적으로 유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8~9%대의 견조한 대출자산 증가도 자산건전성이나 순이자마진의 훼손 없이 무난히 시현 될 것으로 예측됐다.
황헌 애널리스트는 “실질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의 개선 폭을 근거로 대손비용의 정상화를 감안하면 2010년에도 업계 최상위 수준의 수익성은 지방은행이 선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