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대표 김기홍)는 지난 6일 오후 7시부터 판매를 시작한 '키투코리아, 한국 문화캠프-서울' 상품이 판매 17시간 만에 모두 매진됐다고 9일 밝혔다.
매출액으로는 약 3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한국 문화캠프-서울' 상품은 한복 디자이너이자 자연주의 살림꾼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이효재’와 함께 한국 문화의 중심지인 서울의 아름다움과 한국적 Eco 살림살이를 경험해 보는 특별한 체험 여행으로, 오는 12월말까지 총 8회의 여행 상품이 모두 매진됐다.
이 상품의 한회당 여행객은 모두 18명씩 모집됐다.
'키투코리아'는 배용준의 사진여행에세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에 기반해 책 속 장인과 함께 한국의 전통 및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며 느끼는 한국 문화캠프 여행 사업으로 키이스트가 온라인 여행사 컬처테인먼트와 지난해 10월 MOU를 맺고 진행해 온 온라인 여행 사업이다.
키이스트는 1회 서울편에 이어 도자명인 천한봉과 함께 하는 '한국 문화캠프-경북'편과 한지명인 장용훈과 함께 하는 '한국 문화캠프-경기, 강원'편이 각각 2회씩 상품으로 판매될 예정이라며 이 상품이 모두 매진될 시 관련 매출은 약 4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키이스트의 김기홍 대표는 “올해는 ‘키투코리아’ 사업의 준비기로서 향후 더욱 다양한 '한국 문화캠프 여행상품'과 일본 이외에도 '한국, 동남아 지역 모객 확장 계획'이 본격화되는 내년에는 매출과 이익 향상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키이스트의 ‘키투코리아’는 한국방문의해 위원회와 한국관광공사의 공식관광상품으로 후원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