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2분 현재 LG파워콤이 전날에 비해 490원, 7.60% 올라선 6940원으로 거래되고 있고 LG텔레콤이 9220원으로 전일비 160원, 1.77% 상승하고 있다. LG데이콤 역시 2만 1100원에 거래되며 전일비 1.44% 오름세다.
업계에 따르면 이들 통신 3사는 이번달 중순 이사회를 통해 합병결의를 선언하고 내년 1월초까지 합병을 완료한다는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이들의 합병을 주가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석하고 있다. 시장지배력을 강화함은 물론 비용절감을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다는 분석이다.
미래에셋 권영준 애널리스트는 KT 사례를 들며 합병이후 이들도 특화된 통신 결합상품을 내놓고 경쟁력을 한층 키울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 양종인 애널리스트 역시 마케팅 역량 강화, 중복투자 비용 절감, 자금력 확충 등을 들어 합병 시너지 효과에 주목했다.
유진투자증권과 푸르덴셜투자증권도 이들의 합병에 긍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다만 한국전력이 가지고 있는 LG파워콤 지분 38.8%에 대한 처리문제가 남아있어 이는 주가향방과 관련해 주목해야 한다는 점도 공통적인 지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