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달러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역외에서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1160원대까지 재차 추락하는 등 하락압력을 높이고 있다.
다만 1170원대 아래에서는 외환당국이 매수개입에 나서며 환율을 방어하는 모습이다.
5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172.00/20원으로 전날보다 1.70/5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난 주말 역외환율 하락 영향으로 전날보다 1.10원 하락한 1172.60원으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역외 매도세로 장 초반 낙폭을 확대하면서 1170원을 하향 돌파했다. 하지만
1160원대에서는 외환당국이 개입에 나서며 1170원을 회복하는 등 공방을 지속중이다.
이 시각 현재 장중 고점은 1173.00원, 저점은 1166.2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저점인 1166.20은 장중 기준으로 연중 최저치다.
한편 전일 역외 NDF 환율은 스왑포인트 감안시 서울환시 현물환 종가 1173.70원 보다 3.80원 수준에서 하락 마감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전반적으로 글로벌 달러 약세 분위기에서 역외매도로 원/달러 환율이 밀리는 분위기"라며 "다만 당국에서 1160원대에서 매수개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딜러는 "당국이 1170원 아래에서 강력하게 매수개입을 하고 있다"며 "당분간은 1170원을 막으려고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