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이종승)의 9월 수출 평가 및 전망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9월 수출, -6.6%(YoY)로 11개월 연속 감소했으나 감소폭은 한자리수로 축소
▶ 9월 수입도 전년동월대비 -25.1%로 11개월 연속 감소했으나, 감소폭이 지금까지의 -30%대와는 달리 -20%대로 축소
▶ 9월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53.7억달러로 당사 예상(44.6억달러)과 시장 컨센서스(19.4억달러)를 큰 폭으로 상회
▶ 수출 감소폭과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당사 예상 및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한 것은 자동차 파업 종료에 따른 대미 자동차 수출 증가, 선박수출 증가, 조업일수 증가, 추석연휴전 수출 집중과 분기말 효과 등의 불규칙 요인과 계절 요인이 반영된 점이 없지 않지만, 전반적으로 세계 경제의 꾸준한 회복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
▶ CMA CGM사태로 선박 발주 취소 등이 발생한다면 우리나라 선박 수출이 단기적인 관점에서 당초 예상보다는 부진할 수도 있지만, 세계 경제가 완만하나마 회복되고 있고 수출 비중이 높은 IT제품과 자동차 수출 등이 상대적으로 빠른 회복을 나타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선박 수출 부진이 전체 수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
▶ 최근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지만, 글로벌 달러화 약세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은 수준이며, 지난 2006~2007년과는 달리 엔화 강세가 뒷받침되고 있고 완만하지만 세계 경제가 회복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원/달러환율 하락에 따른 부정적인 파급효과도 제한적일 전망
▶ 오는 11월부터는 수출이 마이너스에서 벗어나 플러스로 전환될 것이고, 지난해 기저효과로 인해 수출 증감률은 +10~3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향후에도 수출은 꾸준히 회복될 전망
[NH투자증권 김종수 이코노미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