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이트레이드증권(대표이사 남삼현)은 소액주주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유상증자의 발행가를 6630원으로 최종 확정하고 오는 30일과 다음달 1일 이틀간 일반공모를 통한 청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트레이드증권 계좌보유 고객만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유상증자에서는 대주주 배정 물량 중 일부를 실권 처리해 이트레이드증권 계좌보유 고객에게만 일반공모 물량을 배정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반공모에 청약을 원하는 고객은 이틀간 진행될 청약의 만료일인 다음달 1일까지 이트레이드증권에서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일반고객은 5만주, 우대고객은 최대 10만주까지 청약이 가능하다.
이트레이드증권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그 동안 꾸준히 좋은 실적을 실현함에도 불구하고 적정 주가상승의 걸림돌이 되었던 유통물량 부족을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향후 발전성과 현재 실적에 비해 기준 주가 대비 할인율 20%는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증자비율 10%, 할인율 20%를 적용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정발행 주식수는 334만 2202주, 예정 발행가는 주당 6630원이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지난달 28일, 주주 청약일은 지난 24일~25일의 양일, 실권주는 오는 30일과 10월 1일 이틀에 걸쳐 일반공모할 예정이다.
이트레이드증권은 2008년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4.8%로 동종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올해는 20%를 넘어설 전망이다. 또한 2009 회계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하여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금융주 중 최고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에 진행될 일반공모는 이트레이드증권 영업부 및 테헤란PB센터, 홈페이지, HTS 등을 통해서 청약이 가능하며, 신규고객에게는 1개월 동안 거래수수료를 무료와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세부적인 사항은 이트레이드증권 고객센터(1588-2428)로 문의하면 된다.












